지리산희망가게를 운영하는 지리산생명연대에서 알려드립니다.

'커뮤니티를 살리는 메타블로그 활용사례' 발표를 초록당사람들(준)(전 '초록정치연대')에서 해달라는 요청이 와서 며칠 전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강의요청을 받고 과연 내가 초록당사람들에게 전해줄 말이 많이 있을까? 망설이기도 했지만 '함께 '블로그'라는 바다에서 헤엄치는 입장에서 우리의 이야기를 풀어내면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발표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초록당사람들이 지리산생명연대 '마이지리산 메타블로그' 에 주목한 이유는 '대안과 공생의 초록가치'를 추구하는 초록당과 마이지리산 블로그의 흐름에 공통점이 있기 때문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블로그'라는 미디어가 한 마디로 '뜨고"있습니다. 왜 블로그에 열광하는걸까요? 기존의 홈페이지나 사이월드같은 곳에서 만족시켜주지 못했던 '소통'이라는 숨통을 블로그가 시원하게 틔워줬기때문이 아닐까요? RSS나 트랙백같은 블로그의 기능들이 '소통'기능을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는 요소가 되었고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은 참 특별한(?_웹1.0시대를 넘어 웹2.0시대에 맛보는) 연대감을 경험했고, 이를 지속시키고자 합니다.
이날 비록 강의를 들은 사람은 총4명밖에 되지 않았지만(평소엔 10명 정도가 강의를 듣는답니다) 오붓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사례발표를 했고, 질의응답이 이어졌습니다. 도처에서 '블로그학교'가 열립니다. 열악한 지리산의 사정을 생각하면 서울 중심으로 열리는 블로그 학교들을 지리산에 다 유치하고 싶다는 마음이 듭니다.^^
메타블로그와 블로그샵'이야기가 있는 지리산희망가게'를 중심에 놓고 이야기를 진행했는데 발표를 해놓고 보니 지리산희망가게 내에서의 커뮤니티, 실질적인 거래가 이루어지는 온라인샵, 다른 쇼핑몰에서의 어떤 상품에 대한 평가에 의존하지 않고 지리산희망가게 내에서의 댓글이나 평가가 상품에 대한 신뢰로 이어지는 과정, 즉, 활성화 과정이 꼭 필요하고, 활성화시켜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례발표를 다 마치고 차 한잔을 나누며 뒷풀이를 하러 가는데 담당하신 자원활동가 님이 카드 한 장을 전해주십니다. 집으로 돌아와 카드를 읽어보는데 웃음이 슬며시 배어나옵니다. 참석하신 분들이 직접 정성스레 적어주신 카드였는데요. 사례발표에 귀기울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강의안을 첨부합니다;;
커뮤니티를 살리는 메타블로그 활용사례
지리산생명연대
최화연 기획팀장
<‘마이지리산’메타블로그 http://myjirisan.org/>
1. 소개
- 도입 및 구축
- 테터툴즈에서 티스토리로
2. 참여하는 사람들의 특성과 블로깅 특징, 피드백 내용
-회원들의 소소한 일상들
-활동가들의 블로그
-컨텐츠
-실험
3. 커뮤니티형 메타블로그 운영 역점사항, 관리, 활성화 방안
- 메타블로그와 개인블로그
- 새로운 블로거 유입
- 여러가지 방식으로 블로그 개편
- 꾸준한 홍보, 꾸준한 블로깅
4. 조언
-초록당사람들 블로그형 홈페이지 - 이슈냐 일상이냐
-알리고, 소통하고
- 커뮤니티는 온라인+오프라인
<이야기가 있는 지리산희망가게 http://hopestory.net/>
1. 소개
<‘마이지리산’메타블로그>
-평범한 쇼핑몰을 거부
-블로그를 활용한 대안쇼핑몰 -일종의 실험
2. 참여하는 사람들의 특성과 블로깅 특징, 피드백 내용
-개인편차가 매우 커 블로그학교 등 꾸준한 교육 절실히 필요
-콘텐츠가 평범하면서도 일상의 휴식이 될 수 있는 점, 계속적 발굴 필요
3. 커뮤니티형 메타블로그 운영 역점사항, 관리, 활성화 방안
-실질적 거래가 이루어지고, 거래 안에서 관계가 만들어지는 초기단계
-여러 마케팅 기법을 응용해 활성화 시키는 것이 과제
4. 조언
-이야기가 있는 지리산희망가게 많이 알려주시고, 이용해주세요.^^
엮인글 '1'
http://hopestory.net/home/3177/5cf/trackback
[블로그학교] "카타르시스 느끼고,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는게 묘미" - 처음 느끼는 초록세상
3강 커뮤니티로서의 메타블로그 활용사례: 지리산생명연대 블로그학교 3강(2/18) '커뮤니티로서의 메타블로그 활용사례'를 이야기하러 멀리 전라도에서 손님이 오셨다. 멀리서 오셨는데, 하필 다른 날과 달리 결석자들이 생겼다. 죄송함으로 흐트러지려는 마음을 붙잡고, 수업에 귀를 기울였다. 지리산생명연대가 운영하는 두개의 메타블로그 <지리산이 좋아 친구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http://myjirisan.net), <이야기가 있는 지리산 희망가게>(ht..







약간 추웠는데, 잘 내려가셨는지요?
참가자가 적었는데도, 성의껏 진행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저도 곧 후기 올릴께요.
시장경제에서 벗어나, 자립과 연대의 희망가게로
가꿔가시리라 봅니다. 저도 가끔씩 들를께요.
카드사진이 귀엽네요.